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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천간론 기토(己土)

by bonsim11 2024. 1. 13.

己土의 상징

 

己土의 심리

己土의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인 심리는 정재이며, 정재는 신용과 성실함, 안전하고 확실한 것을 추구, 정리정돈 꼼꼼함이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면적인 심리는 정인으로, 정인은 학문성, 모성애, 보수성, 온정, 이해, 조용함, 잔머리 모사 거짓말로 특정지 어집니다.

 

己土의 대표 물상(物像)

하늘에서는 흰구름이며 아래로 향하는 기운이고, 지상에서는 이면토(異面土), 전답으로 속흙을 의미하고, 인체(人體)로는 피하근육과 배(腹)를 상징하고, 동물로는 청둥오리, 고니, 밤에 활동하는 새이며, 식물로는 보리밭. 시금치를 상징합니다.

 

己土의 자연법적 십이운성

 

 

 

酉(장생) : 甲의 생기가 완성된 씨종자(辛이 酉에 건록)의 모습으로 己土 속에 안정하고, 丁은 酉에 장생해서 통전(通電)의 가치를 얻게 되는 시기입니다.

 

申(욕지) : 申의 주인공은 丙戊가 아니고 庚(酉에 제왕)과 壬(酉에 장생)이 되는데, 己는 壬의 상관생재의 유혹에 빠져 정도(정도 甲이 申에 절지)를 망각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未(관대) : 丙戊의 기세가 쇠하면서 서서히 물러가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지상은 복사열로 인하여 연중 최강의 무더운 시기로 己土는 未에 관대라서 건강한 반면 癸水의 묘지라서 수기(水氣)의 부족으로 부서지기 쉬운 시기이니 내부로 냉습(冷濕, 壬이 未에 양지)을 양생 시켜 안정을 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午(건록) : 태양(丙) 열의 직사를 戊(丙戊가 午에 왕지)가 받고 그 열기(丁)를 복사해서 저장하는 역할을 己土가 담당하게 되니 己는 丁과 함께 午에 건록 하며 생사고락을 같이하게 된다. 丁은 복사열이고 己는 그 열을 저장하는 저장소로서 동일한 십이운성이 됩니다.

 

巳(제왕) : 6 양지절(六陽之節)이라 지상에서는 양기(陽氣)가 대세를 이루니 丙戊가 巳에 건록이라서 완전히 중심을 잡았고, 乙이 巳에 욕지가 되니 화엽(花葉)이 교태를 부리는 시기이며, 丁己는 이들 뒤에서 왕성한 열량과 양분으로 조력해야 하며, 열매를 만들어내야(庚이 巳에 장생) 하는 시기입니다.

 

辰(쇠지) : 辰이 丙戊乙의 관대지가 되어 지상은 丙戊乙의 독무대가 되니, 壬이 辰에 묘지가 되어 냉기(冷氣)가 사라지고, 辛또한 辰에 묘지가 되어 씨종자의 흔적마저 사라지고 丁己甲은 丙戊乙의 이면에서 쇠한 모습으로 겸허하게 살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卯(병지) : 丙이 卯에 욕지가 되어 일출이 화려해지는 시기로 색광이 화려하게 빛을 내니, 묘엽(乙이 卯에 건록)이 지상에서 활발한 광합성(癸水가 卯에 장생)을 하며 뿌리(甲이 卯에 제왕)가 왕성하여 丁己는 병이 들어가게 됩니다.

 

寅(사지) : 寅에 만물이 깨어나기 시작하니 근간은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가는(甲이 寅에 건록) 시기이지만 겨우내 甲을 위한 밭은 초주검의 상태(寅에 己가 사지)가 됩니다.

 

丑(묘지) : 丑에 씨종자 辛이 양지로 압축을 받고 있다가 丁己가 입묘 하니 씨종자는 압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껍질을 탈피하려는 시기로 甲이 근간으로 호시탐탐 발(發)하려는 준비상태에 놓여 때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子(절지) : 씨눈(甲)이 순백의 미를 뽐내지만, 子에 눈과 서리의 辛이 장생하니 甲이 냉해를 입을까 하여 丁己는 절처봉생(絶處逢生)을 간절히 바라는 시기입니다.

 

亥(태지) : 辛이 亥에 욕지가 되어 씨종자가 씻기우며 丁己는 亥와 암합(亥중 壬과 丁壬합, 甲과 甲己합)하여 잉태되니 甲은 亥에 장생을 얻게 됩니다.

 

戌(양지) : 씨종자 辛이 戌에 관대로 중심을 잡아가는 시기이며, 甲은 辛의 모습으로 배양토(戌에 丁己 양지) 속에 배양(戌에 甲이 양지)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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